할렐루야!
상록공동체의 모든 구성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교회는 교회건물보다는
예수님의 제자를 양육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리교회는 부자나 건강한 사람도 중요하지만
힘들고 어려운 처지의 심령을 더욱사랑합니다.
돌보는 이 없이 방황하는
외로운 심령을 찾으시는 주님의 사랑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떤 사랑의 수고에도 값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떤 신앙의 결과에도 대가를 바라지 않습니다.
그냥 상하고 지친 심령 그대로를 기다릴 뿐입니다.
차별하지 않는 교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그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할 뿐입니다.
주일을 성수하여
신앙의 성숙을 기하는 기쁨이
우리 모든 교우들에게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05년 6월 16일 새벽 담임목사 정석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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