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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귀(尊貴)하신, 하나님 아버님 !
세세토록 영광(榮光)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구원(救援)의 주님,
이제도 주신 은혜(恩惠) 감복(感服)하여
진실(眞實)로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살이 앞만 보고 숨 가쁘게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아버지하나님, 이제는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해 이렇게 엎드려 기도하오니 저의 기도를 용납하시고 불상이 여겨 주시옵소서! 부족한 믿음으로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성경을 품에 안고 늘 찬송하고, 기도하며 신앙고백을 하고, 또한 주님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을 외우면서도, 주님을 섬기는 성도로서 보여주고 나타내기에 외식할 때가 많았고,
시시때때로 주님께 영광 돌리기 보다도 행동하는 성도로서 계명(誡命)을 준엄(俊嚴)하게 순종(順從)하지 못하고 망각(妄覺)할 때가 많았고 저희 잘 못을 변명하거나 타인(他人)을 탓하는 어리석음과 인간적(人間的) 계산(計算)을 했던 잘못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진실로 하나님을 나의 구세주로 영접하는 확신(確信)하는 거듭난 행동하는 신앙(信仰) 양심(良心)을 깨닫게 하시어 성령(聖靈) 충만(充滿) 구주(救主)께 헌신(獻身)하는 상록교회 성도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기원 하옵나이다.
지금은 천하(天下)보다 소중(所重)한 부모(父母) 형제(兄弟) 아내를 사랑하고, 주위 어려운 형제도 사랑하며, 인정(仁情)이 넘치는 성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어제는 민족상잔의 6.25, 그러나 남북이 서로가 용서하고 돕고 사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음을 감사합니다.
이제는 남을 비난하고 불평하기 전에 나의 잘못과 어리석음을 먼저 보게 하소서, 결점이 많은 나를 보고 절망(絶望) 전에 다시 한번 당신의 사랑을 바라보게 하소서 다시 한번 당신께 믿음으로 눈을 뜨게 하소서,
반드시 필요한 때에 필요한 것을 볼 수 있는 지혜(智慧)의 안목(眼目)을 주소서, 살아서 눈을 뜨고 사는 고마움으로 언제나 당신 안에서 세상(世上)을 볼 수 있게 하소서, 주님 주신 눈으로 허욕(虛慾)에 찌든 욕심(慾心)을 거두어 주시고 상록공동체 여전도회와 남선교회, 임마누엘성가대 교회학교 유초등부와 중고등부를 위해 기도합니다. 생활의 어려움과 객지에 성도님들 한 가족 한 마음 우리의 간구(懇求)를 들으시고 믿음위에 굳게 서게 하소서
주님 귀하게 세우신 주님의 사자 말씀의 폭포가 새 삶을 확신하고 행동하는 믿음의 성도(聖道)로서 주님의 계명(誡命)을 완성(完成)하는 놀라운 역사를 허락해 주시옵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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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