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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6일(화) 특별새벽기도회 둘째 날
주제 : 기도의 비결 본문 : 마 6:6-13 기도제목 : 믿음에 서게 하소서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1. 주기도문은 두 부분으로 이루어 졌다.
첫째,1-4는 십계명의 1-4계명까지와 같이 하나님에 대한 내용이다.
①‘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②‘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③‘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④‘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둘째, 5-7은 십계명의 5-10계명까지와 같이 사람에 대한 내용이다.
⑤‘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⑥‘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⑦‘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2. 기도의 비결은 믿음의 사람을 따라가는 것이다.
아브라함 - 창 19:27절에 보면 “하나님의 친구”라고 불린다. 그는 아침 일찍 하나님과 만나는 장소가 있었다.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하기 전 천사들이 나타나 만나 준 곳, 상수리 수풀 근처이다. 하나님과 대화한 곳이 있었다. 그곳이 지성소였다.
다니엘 - 단 6:10절에 보면 다니엘은 하루에 세 번 무릎을 끓고 성전을 향한 창문 앞에서 기도했다.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하루에 세 번으로 정해 놓은 것이다.
예수님 - 막 1:35절에 보니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예수님의 모범은 모든 성도는 하나님과 만나는 교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3. 오늘 나에게 주신 메시지는 무엇인가?
1) 하나님과 지속적인 만남을 위해 계획을 세워 놓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신앙생활도 계획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이것이 믿음에 든든히 서는 길이다. 자기 맘에 들면 하고 안 들면 내 팽개치는 것은 옳지 못한 것이다. 신앙은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2) 주님과 만나는 시간을 적절하게 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시간도 중요하지만 감당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7분 정도 정한다.(성경을 들고 30초 기도한다. 성경을 1분정도 읽는다. 그 말씀 속에서 나에게 하신 말씀을 듣는다. 2분 30초 정도 묵상한다.) - 이렇게 만나다 보면 삶에 변화가 생긴다. 이것이 감당할 수 있는 적절한 시간이다. 기도의 맛을 알면 기도하는 시간이 부족하게 여겨진다.
7분 때문에 하루 23시간 53분이 행복합니다. 특별새벽기도 20분 때문에 하루 23시간 40분이 행복하시기를 축복한다.
3) 신앙은 집중력이다.
빌 1:20-21에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같이 다른 모든 것은 잊어버려도 주님만은 잊지 않아야 한다.
모든 성도들이, 모든 교회가 사나 죽으나 예수님만이 내 몸에서, 내 교회에서 , 내 삶의 자리에서 존귀하게 되게 해야겠다는 훈련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학문, 건강, 물질, 시험의 합격, 꿈의 성취가 필요하도록 기도하는 것이 기도의 비결이다. 인간적인 만남도 중요하지만 하나님과의 만남이 우선되어야 한다.
4. 기도 - 오, 주님! 오늘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믿음 위에 든든히 서게 하소서.
온 교우들의 영적인 눈을 열어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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