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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을 감사하면서
귀한 사순절 절기를 보내십시다.
지금껏 내가 한 일이 주님을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얼마나 하였는지를 돌이켜보고
생명을 걸고 주일을 성수하시고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예배의 승리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동안 안일했던 신앙을 회복하시고
기쁨으로 앞장서서 헌신하시는 결단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할 수 있는데
기도하지 아니하고
응답이 없다고 하는
변명이나 핑게는 하지 않도록 하십시다.
'누구 때문에' 라고 하는 식으로
신앙을 포기하거나 책임을 전가하지 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해 주시는
믿음의 고백으로 영성을 회복하십시다.
주께서 여러분을 강건케 하실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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